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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국립자연휴양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기사승인 2018. 04. 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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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 전국 40개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으며 참여 기관은 문화시설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운영한다.

무료입장 대상은 문화가 있는 날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자이다. 다만 주차료, 숙박 및 야영장 등 시설사용료는 지불해야 한다.

여름철 성수기인 7월(25∼29일)에는 9개 휴양림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청춘마이크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도 개최한다.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 청년예술가들의 문화공연을 휴양림 숲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9개 휴양림은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군)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시)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충북 보은군) △희리산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군) △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군) △덕유산자연휴양림(전북 무주군) △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군) 등이다.

정영덕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휴식과 건강, 문화 활동의 최고의 장소인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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