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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청렴문화에 앞장…여경협, ‘청렴서약식’ 개최

여성기업, 청렴문화에 앞장…여경협, ‘청렴서약식’ 개최

기사승인 2018. 04. 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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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원칙 준수·반부패경영 및 책임성 강화…청렴 기업문화 조성 다짐
여경협
(앞줄 왼쪽부터)양은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연경희 충북지회장, 정윤숙 수석부회장, 한무경 회장, 정분옥 부산지회장, 진덕수 대구경북지회장이 23일 서울역 프리미엄라운지에서 열린 ‘청렴서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23일 오후 서울역 프리미엄라운지에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약서에는 정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반영해 △법과 원칙 준수 △반부패경영 및 책임성 강화 △갑질문화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위한 노력 등 여성기업인으로서 부정부패 없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무경 여경협 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회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청렴한 기업문화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또한 건강한 조직문화의 확립을 위한 청렴 실천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한무경 회장은 “이번 서약식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확립을 위한 여성기업인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며 “갑질문화 개선 등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여성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협회는 본회 및 지회의 각종 행사 및 모임을 통해 반부패·청렴 운동을 전개하고, 지회별 서약식을 통해 전 회원사로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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