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정인 특보 해임 촉구 박주선, “문 대통령의 특보인지 김정은의 특보인지” 비판

문정인 특보 해임 촉구 박주선, “문 대통령의 특보인지 김정은의 특보인지” 비판

기사승인 2018. 05. 02. 10: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연합뉴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2일 문정인 외교안보특보의 주한미군 철수 거론에 대해 비판어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박 대표는 "문정인 특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특보인지 김정은의 특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도 주장하지 않는 미군철수를 대통령 특보가 말하는 것은 평화협정을 체결할 때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라고 북한에 던지는 메시지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문정인 특보를 즉각 해임조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