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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과기정통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사승인 2018. 05.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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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18일 민·관·군 합동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과기정통부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방송·통신사 등 78여개 기관 5만2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지진·태풍·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훈련과 매뉴얼 기반 토론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주요 훈련은 우주물체 추락 대응 훈련, GPS 전파혼신·우주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 등이 포함된다. 소속·산하기관에서는 지진 및 화재, 유해물질 누출 대응 등 각 기관별 특성을 반영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인 국립과학관과 원자력의학원에서는 일반국민과 직원 합동으로 국민참여형 체감훈련을 집중 실시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형화·다양화·복합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응한 민·관·군 협력 기반의 체계적·반복적 대응훈련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은 각종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대응절차 숙달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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