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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300 출시 100일 기념세미나 “짧은 시간 내 안착 성공”

KRX300 출시 100일 기념세미나 “짧은 시간 내 안착 성공”

기사승인 2018. 05.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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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6일 KRX300 출시 100일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100일간의 성과분석과 연계상품을 활용한 투자전략, 서브지수의 개발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안상환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은 “KRX300이 출시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ETF와 선물이 상장되는 등 시장에 안착하게 도와준 시장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이어 “KRX300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새로운 도약과 코스닥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통합지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성장하고 있는 인덱스사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장환경을 조성을 위한 지수업계 관계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를 비롯한 지수이용자와 기관 및 일반투자자 등 업계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4개 주제발표로 진행됐고 전균 삼성전자 리서치센터 이사가 KRX300 활용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홍융기 KB자산운용 상무는 KRX300 ETF를 주제로 KRX300은 KOSPI200에 모멘텀이 추가된 스마트 베타 버전으로 볼 수 있어 중장기 투자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KRX300에 이은 통합 중소형지수인 KRX Mid 200의 개발 일정과 발표시점(6월 25일 예정), 방법론을 설명하고, 섹터지수 개발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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