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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도로서 빗길 교통사고…외국인 여성 1명 사망

서울 송파구 도로서 빗길 교통사고…외국인 여성 1명 사망

기사승인 2018. 05.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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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 songuijoo@
18일 새벽 쏟아지는 빗길 속 택시와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30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인근 도로에서 외국인 여성 A씨가 권모씨(68)가 몰던 택시와 유모씨(30)가 몰던 1톤트럭에 연달아 치여 현장에서 그대로 숨졌다.

경찰은 현재 빗길에 시야 확보가 제대로 안 돼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여성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데 아직 인적사항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고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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