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24_140914 | 0 |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는 안양형 복지모델을 좀 더 실질적으로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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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후보가 ‘안양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는 24일 오후 자신의 선거캠프에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안양형 복지모델을 추진한 결과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 복지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현재 임산부 임신 축하금 10만원, 출산장려금 100~500만원을, 경로당에 운영비를 비롯해 식사·청소도우미, 공기청정기, 노래방 기기 등을 지원했으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 하고 있다.
또한 청년 창업 및 문화 공간인 에이큐브 범계큐브 청년오피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월 3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이필운 후보가 추진할 복지 분야 6대 정책은 다음과 같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전세자금과 보증금 대출, 임대료와 이자 지원. △사회적 현안인 저 출산 문제와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산후도우미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방문 간호서비스 실시. △청년 창업·쇼핑·문화 복합공간인 청년몰과 점포체험관 설치,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청년이 모이는 도시 조성.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을 키울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문화 복합센터와 어린이회관 건립. △100세 시대, 청춘 같은 제2의 인생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목욕탕 설치 및 어르신들에게 아이돌봄 수당 지급. △장애인들이 사회에 쉽게 적응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원과 체육센터 설치 등이다.
이필운 후보는 “안양형 복지모델을 좀 더 실질적으로 구축해 더 이상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청년,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각 계층에 맞게 촘촘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과 사회복지 안전망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