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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양 만들겠다”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양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8. 05. 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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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후보는 안양형 복지모델을 좀 더 실질적으로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가 ‘안양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는 24일 오후 자신의 선거캠프에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안양형 복지모델을 추진한 결과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 복지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현재 임산부 임신 축하금 10만원, 출산장려금 100~500만원을, 경로당에 운영비를 비롯해 식사·청소도우미, 공기청정기, 노래방 기기 등을 지원했으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 하고 있다.

또한 청년 창업 및 문화 공간인 에이큐브 범계큐브 청년오피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월 3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이필운 후보가 추진할 복지 분야 6대 정책은 다음과 같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전세자금과 보증금 대출, 임대료와 이자 지원. △사회적 현안인 저 출산 문제와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산후도우미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방문 간호서비스 실시. △청년 창업·쇼핑·문화 복합공간인 청년몰과 점포체험관 설치,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청년이 모이는 도시 조성.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을 키울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문화 복합센터와 어린이회관 건립. △100세 시대, 청춘 같은 제2의 인생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목욕탕 설치 및 어르신들에게 아이돌봄 수당 지급. △장애인들이 사회에 쉽게 적응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원과 체육센터 설치 등이다.

이필운 후보는 “안양형 복지모델을 좀 더 실질적으로 구축해 더 이상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청년,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각 계층에 맞게 촘촘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과 사회복지 안전망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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