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대한민국 발전 위해 기도…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연합회 조찬기도회

대한민국 ROTC기독장교연합회(회장 배한욱 장로)는 지난 19일 영락교회에서 제139차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ROTC기독장교연합회 조찬기도회는 회원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모여 군선교 현황과 사역보고, 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ROTC 25기 기독신우회(회장 정성봉 목사)가 주관했으며 박세환 전 재향군인회장 등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는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렸다.

조찬기도회 1부는 정성봉 목사의 사회로 원덕규 창현교회(경기 이천)담임목사가 설교했다. ROTC 25기 가족이며 연세대 성악과에 재학중인 권정빈이 특별찬양을 했으며 김종하 거암교회(서울시 송파구) 담임목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나라의 정치, 경제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2부에서는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이정린 장로가 최근 국내 정치상황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가 미국과 관계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을 했다.

2006년 6월에 창립된 대한민국 ROTC기독장교연합회는 매월 1회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정기적으로 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강원도에 있는 전방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날 대한민국 ROTC 25기 기독신우회 정성봉 회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ROTC기독장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