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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학습·견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학습·견학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8. 05. 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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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본부 직원 직접 강의…정수센터 등서 다양한 체험
1.수도교실 운영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시민들을 위한 수돗물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상수도 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습 프로그램은 상수도 전문가인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수도교실과 전문 스토리텔러 강사가 강의하는 아리수 스토리텔링이 있다.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주부들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수질실험·수돗물 안전성 정보·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6개 정수센터(강북·구의·광암·뚝도·암사·영등포)와 수도박물관(뚝도정수센터), 아리수나라(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서는 상수도시설과 수돗물의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수센터에서는 친환경적인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은 물론 산천어와 갈겨니 등 1급수 어종이 서식하는 생태연못 체험·정수과정 간이실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수도박물관·아리수나라에서는 아리수 가습기·물로켓 만들기와 텃밭체험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수도교실 참여신청은 공문발송 또는 다산콜센터(120번)를 통해 가능하며 아리수 스토리텔링과 견학프로그램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창학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다양한 체험 및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가 인정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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