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용인지역 어르신 건강지킴이 봉사활동 나서

유한양행은 26일 용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소외 어르신 건강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26일 용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 건강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유한양행 직원 25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용인지역 독거 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건강 운동 포스터 부착과 약복용을 도와주는 약달력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포스터를 배포하고 이를 함께 따라해보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약사 직원들도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업자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중심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통해 실천적 나눔문화를 조성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