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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 각종 공연 펼쳐져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 각종 공연 펼쳐져

기사승인 2018. 06. 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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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당신 꿈 꿉니다’·박정민·류세라 콘서트./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달 얄랄라이의 연극 ‘난 오늘 당신 꿈 꿉니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난 오늘 당신 꿈 꿉니다’는 뉴욕 브로드웨이와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이머시브 연극(Immersive theater·몰입형 연극)으로 관객이 적극적으로 작품에 참여한다. 세계 시장을 겨냥해 기획·제작한 ‘난 오늘 당신 꿈 꿉니다’는 이번 달 1~10일 총 15회 공연한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가수들의 단독 콘서트도 열린다. 첫 주자는 MBC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SS501의 멤버 박정민이다. 이번 달 16~17일 박정민의 데뷔 13주년 기념 콘서트 ‘가족’이 개최된다.

나인뮤지스의 전 메인보컬인 류세라는 오는 23일 단독 콘서트 ‘선 샤워(SUN SHOWER)’를 연다. 가창력을 인정받은 류세라는 2015년 나인뮤지스를 탈퇴한 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7월은 6~15일 극단 연우무대의 연극 ‘라틴아메리카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남미로 떠난 네 남자 이야기를 그린다.

감성 어쿠스틱 듀오 랄라스윗의 단독 콘서트 ‘원 나잇 서머 트립(One Night Summer Trip)’과 인디밴드 소란의 여름 콘서트 ‘파르페(Parfait)’도 다음 달 막을 올린다.

9월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한 창작 판소리 콘서트 ‘세종이도가’와 매회 전석 매진의 신화를 쓰는 4인조 록밴드 쏜애플의 콘서트 ‘불구경’이 열린다.

11월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각색한 즉흥적 이야기 ‘마찰, 맥베스’, 이경옥 무용단의 ‘The Game:경계의 법칙’ 등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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