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서비스 ‘U+골프’를 6월 한달 동안 SK텔레콤·KT 고객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체험용 앱을 통하면 U+골프가 제공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매장과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른 통신사 고객들도 U+골프를 이용해 보고 싶다는 니즈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 이번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내 골프 팬이 600만명에 달하는 만큼 더욱 많은 팬들이 U+골프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IPTV용 U+골프를 다음달부터, 아이폰용 U+골프는 8월부터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U+tv’ 고객은 스마트폰 없이도 TV를 통해 리모콘 조작으로 스마트폰과 동일한 U+골프 시청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