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11시 30분께부터 업무오찬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께 단독 정상회담을 마친 후 확대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하기 전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사진=싱가포르 AP=연합뉴스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11시 30분께부터 업무오찬 일정에 들어갔다.
업무오찬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미국·북한 측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선 확대 정상회담에 배석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 7명이 참석했다.
북한 측에선 확대 회담 배석자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리용호 외무상과 김여정 제1부부장·노광철 인민무력상·최선희 외무성 부상· 한광상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등 8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