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베 “북미정상회담, ‘납치문제 해결’ 진전 가져다 주길 기대”

아베 “북미정상회담, ‘납치문제 해결’ 진전 가져다 주길 기대”

기사승인 2018. 06. 12. 12: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Japan Malaysia <YONHAP NO-2134> (AP)
사진출처=/AP, 연합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현재 진행 중인 6·12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핵·미사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전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일본을 방문 중인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모하메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 및 북미정상회담과 대북 대응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싱가포르에서는 바로 지금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다”며 “핵·미사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전진을 가져다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북한에는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이 있으며, 바른 길을 간다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하티르 총리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