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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마친 김정은, 오후 10시 귀국길 오를 예정”

“북미정상회담 마친 김정은, 오후 10시 귀국길 오를 예정”

기사승인 2018. 06.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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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rump Summit <YONHAP NO-4820> (AP)
사진출처=/A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후 9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의 현지 일정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오후 9시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보도했다.

항공기 경로 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 레이더 24’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에어 차이나) CA062편 등 2편이 이날 오후 12시 54분(중국시간·한국시간 오후 1시 54분)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이륙해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다.

이 항공기는 앞서 지난 10일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참석차 싱가포르에 타고 왔던 전용기와 같은 편명이며, 오후 6∼7시께 싱가포르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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