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다양한 직종과 직책을 경험한 최병민 씨가 ‘직장생활 속 인사실무 경험기’라는 부제가 붙은 책 ‘인사잡설’을 펴냈다.
최씨가 예전에 기고한 글을 모아 묶은 이 책은 ‘경험 속에서 만난 HR’을 담았다. HR을 수행해면서 듣고 읽고 생각하고 경험한 바들을 기록한 것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HR의 고민부터 실무, 경력개발, 리더십, 에세이로 구분된다.
‘수평적 기업 문화, 조직 성과는 물론 존폐에도 영향’ ‘신입사원 관리 성공 스토리 만들기’ ‘인사담당자여, 인재 판별사가 되어라’ ‘마음 급한 상사, 기다림이 필요한 부하’ ‘월급의 반은 욕값이다’ ‘이유도 묻기 전에 화내지 말라!’ ‘구성원을 웃게 하고, 웃기는 힘을 길러주자’ 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