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용의자 현장에서 사살
| Art All Night Shooting Trenton | 0 | 미국 뉴저지주 트렌톤에서 17일(현지시간) 총기 사고가 발생해 22명이 부상을 입고, 13세 소년을 포함한 4명은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사진=트렌톤 AP=연합뉴스 |
|
미국 뉴저지주 트렌톤에서 17일(현지시간) 총기 사고가 발생해 22명이 부상을 입고, 13세 소년을 포함한 4명이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머서 카운티 검찰은 이날 새벽 2시 45분경 트렌톤에서 진행된 ‘아트 올 나이트 페스티벌’에서 총기 사고가 있어나 22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17명을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용의자(33)는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사상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1명은 체포됐다.
검찰은 현장에 1000여명이 있었고, 폐쇄된 공간에서 총기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늘어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페스티벌은 16일 오후 3시 시작, 다음달 오후 3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 이벤트에서 1500여개의 그림, 라이브 벽화와 그래피티(낙서 예술)가 전시되고, 수십번의 음악공연과 영화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이번이 12회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