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 뉴저지주 예술축제서 총기 사고, 22명 부상, 4명 위중

미 뉴저지주 예술축제서 총기 사고, 22명 부상, 4명 위중

기사승인 2018. 06. 18. 03: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3세 용의자 현장에서 사살
Art All Night Shooting Trenton
미국 뉴저지주 트렌톤에서 17일(현지시간) 총기 사고가 발생해 22명이 부상을 입고, 13세 소년을 포함한 4명은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사진=트렌톤 AP=연합뉴스
미국 뉴저지주 트렌톤에서 17일(현지시간) 총기 사고가 발생해 22명이 부상을 입고, 13세 소년을 포함한 4명이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머서 카운티 검찰은 이날 새벽 2시 45분경 트렌톤에서 진행된 ‘아트 올 나이트 페스티벌’에서 총기 사고가 있어나 22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17명을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용의자(33)는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사상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1명은 체포됐다.

검찰은 현장에 1000여명이 있었고, 폐쇄된 공간에서 총기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늘어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페스티벌은 16일 오후 3시 시작, 다음달 오후 3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 이벤트에서 1500여개의 그림, 라이브 벽화와 그래피티(낙서 예술)가 전시되고, 수십번의 음악공연과 영화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이번이 12회째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