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쌍용차, 국군 대상 ‘2018 정비기술 교육’ 실시

쌍용차, 국군 대상 ‘2018 정비기술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 06. 19. 15: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80619-쌍용차_국군_정비기술_향상_강화_지원1
지난 18일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도 제3차 국군 정비기술 교육에 참석한 장병들과 쌍용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제3차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엔진·전기·섀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점검 등 부대에서 필요한 정비 기술의 이론과 실기를 배웠다.

쌍용차는 지난해부터 육·해·공군 정비대대와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을 통해 70여명이 코란도 C·렉스턴 스포츠 등 쌍용차의 차량을 활용한 교육을 받았다.

20180619-쌍용차_국군_정비기술_향상_강화_지원3
지난 18일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도 제3차 국군 정비기술 교육장의 모습./제공 = 쌍용자동차
2018년도 군부대 정비기술 교육은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4차수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총 1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성능과 품질, 안전성 등을 모두 갖춘 쌍용차 제품들이 군 지휘·지원 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적인 정비 지식을 직접 전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역량 향상과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대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