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4일 한국원양산업협회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오징어, 명태 등 원양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원양수산물 직거래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144개 매장에서는 원양산 오징어와 명태(동태), 참치 등을 평소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오징어는 60톤, 명태는 30톤, 참치는 3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박경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원양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기고, 그동안 가격이 비싸 맛보기 어려웠던 오징어도 오랜만에 식탁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