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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5~7일 평양 방문, 북미정상회담 후속 협상”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5~7일 평양 방문, 북미정상회담 후속 협상”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8. 07. 0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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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도쿄서 '북한의 최종적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 협력방안 논의
폼페이오,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벨기에 순방
Senate Pompeo
미국 국무부는 마이브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이룬 진전 사항들을 이행하고 협의를 이어가기 위해 5~7일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27일 미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폼페이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완전한 비핵화를 이야기할 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해왔고, 북한이 미국 요구사항의 범위를 이해하고 있다”며 미국의 요구사항이 핵물질 개발 및 무기화, 미사일 기술 등이라고 말했다./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마이브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이룬 진전 사항들을 이행하고 협의를 이어가기 위해 5~7일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5일(현지시간) 6·12 북·미 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위해 북한으로 출발한다면서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 지도자와 그의 팀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은 진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7~8일 일본 도쿄(東京)을 방문, 한·일 지도자를 만나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final, fully verified)’ 비핵화를 위한 3국 간 협력 방안과 양국 간 현안 및 지역 이슈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와 언급한 한·일 지도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및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동부와 평양의 시차가 13시간이고, 비행 및 경유 시간 등에 하루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폼페이오 장관이 실제 평양에 머무는 기간은 6~7일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폼페이오 장관은 2차 방북 때인 5월 7일 밤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공군) 757기를 타고 출발해 일본 요코타(橫田) 공군기지를 경유해 9일 평양에 도착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방일 일정을 마치고 8~9일 베트남 하노이, 9~1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각각 방문한다.

이어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트럼프 대통령 일행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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