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모비스, ‘2018 어린이 교통안전 UCC 공모전’ 개최

현대모비스, ‘2018 어린이 교통안전 UCC 공모전’ 개최

기사승인 2018. 07. 12. 09: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UCC공모전
현대모비스가 다음달 말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UCC공모전’을 개최한다./제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투명우산 나눔 교통안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우천 시 시야를 확보해주는 투명우산 사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투명우산 사용의 필요성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와 관련한 5분 이내의 UCC 영상을 제작해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말까지다.

현대모비스 투명 우산1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작한 투명우산을 받은 초등학생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제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주제의 적합성과 내용의 참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 9월 중순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원하는 곳에 투명우산을 기부할 기회와 별도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보재와 각종 사회공헌 관련 영상으로 활용된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씩을 제작해 전국 1300여개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투명우산 나눔 활동’은 비 오는 날 불투명한 우산이 아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점을 감안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지난해까지 국내 1300여개 초등학교에 총 83만개 투명우산이 배포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