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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이 되고 싶었던 여자 ‘허청시’…1억7000만원 들여 전신성형

판빙빙이 되고 싶었던 여자 ‘허청시’…1억7000만원 들여 전신성형

기사승인 2018. 07. 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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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판빙빙이 되고 싶었던 여자 허청시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중국 최고의 스타 판빙빙과 허청시의 일화가 그려졌다.


지난 2016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판빙빙과 똑 닮은 한 여인 '허청시'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허청시는 놀랍게도 그 여인은 롤모델인 판빙빙과 닮은 외모를 갖기 위해 수차례 성형수술을 감행했던 것.


앞서 판빙빙은 드라마 '황제의 딸'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임신설, 출산설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시달렸다.


판빙빙이 이러한 근거없는 루머에 시달렸던 이유가 공개됐다.


15살 때 판빙빙에게 푹 빠졌던 허청시는 8년 동안 1억 7000만원의 돈을 들여 수차례의 성형수술을 감행했고, 마침내 판빙빙과 쌍둥이처럼 닮은 얼굴을 갖게 됐다.


이후 그는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빙빙과 싱크로율 100%의 외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출산한 사람 역시 판빙빙이 아닌 허청시였다.


결국 허청시의 결혼과 임신이 '판빙빙 임신설'로 퍼졌던 것. 더욱 놀라운 것은 허청시 남편 위샤오취안 역시 판빙빙 남자친구인 배우 리천 닮은꼴로 성형수술했다. 하지만 그의 남편 위샤오취안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파경에 이르렀다.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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