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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복날 음식도 소포장·간편 먹거리 인기

GS25, 복날 음식도 소포장·간편 먹거리 인기

기사승인 2018. 07.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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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복날을 겨냥해 판매하는 ‘유어스삼계탕1kg’과 수박 한 통을 8등한분 크기의 ‘맛있을 수박에’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까운 편의점의 소포장 간편 먹거리로 복날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16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편의점 쇼핑이 익숙한 1~2인 가구 고객들의 보양식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하절기 한정 상품으로 판매했던 ‘유어스통장어덮밥’은 하절기 동안 도시락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으며 ‘민물장어덮밥’과 ‘통장어덮밥’은 복날 3일 동안에만 5만 여개가 판매될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간편하게 데워서 즐길 수 있는 삼계탕 상품 매출은 지난 해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01.6%나 증가했다.

GS25는 올해 복날을 겨냥해 보양도시락, 삼계탕, 1/8통 수박 등 다양한 소포장 간편 먹거리를 판매한다.

GS25는 초복 전날인 16일부터 중복 당일인 27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이하 보양 도시락)을 판매한다.

보양 도시락은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로 알려진 민물장어구이와 오리고기를 메인 메뉴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전복 내장을 넣어 깊은 맛을 살린 전복 볶음밥에 매콤한 쭈꾸미 낙지볶음, 바싹 불고기, 더덕나물, 치킨강정, 반숙란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담아냈다. 가격은 7900원이다.

고객들은 GS25 점포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에서 보양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으며 보양 도시락 구매 시 음료(옥수수수염차500ML)를 받을 수 있다.

복날 인기 먹거리인 삼계탕과 수박도 1~2인 가구 고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 GS25는 엄선한 1등급 냉장닭만을 사용하고 6가지 국내산 한약재 티백과 수삼 등을 넣어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유어스삼계탕1KG’을 출시했다.

또한 수박 한 통을 8등분한 크기의 1~2인 가구용 ‘시원할 수박에’, 수박 2조각이 소포장된 ‘맛있을 수박에’ 등도 선보인다.

GS25 관계자는 “증가하는 1~2인 가구에 맞춰 복날 상품도 소포장 간편 먹거리로 준비함에 따라 복날 기분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GS25는 1~2인 가구 쇼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소포장 먹거리를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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