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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강풀, 그가 밝힌 웹툰작가의 세계 “잘못하면 진짜 프리해질 수 있다”

‘굿모닝FM’ 강풀, 그가 밝힌 웹툰작가의 세계 “잘못하면 진짜 프리해질 수 있다”

기사승인 2018. 07. 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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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풀 연합뉴스
만화가 강풀이 웹툰작가의 세계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는 만화가 강풀이 출연했다.


이날 강풀은 "회사를 그만 두고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반대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만화가는 프리랜서다. 잘못하면 진짜 프리해질 수 있다. 반백수에 가까운 직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이 만화가를 하고 싶으면 습작을 하고 궤도에 오를 때까지 안정적 수익이 있는 직장을 그만두는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만화가도 대단한게 아니라 직업의 한 종류일 뿐이다. 이직과 같은거다.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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