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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분통 “너무 무섭고 숨이 막힌다”

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분통 “너무 무섭고 숨이 막힌다”

기사승인 2018. 07. 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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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분통 "너무 무섭고 숨이 막힌다" /화곡동 어린이집, 정가은, 사진=박성일 기자
배우 정가은이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숨쉬기가 힘드네요. 애를 재우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 타다니"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 관련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아이들한테 어떻게.. 제발 이런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은 지난 18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아가 학대를 받아 사망한 사건이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린이집 교사 김모씨(59·여)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8일 강서구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된 남자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몸을 누르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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