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천역, 보령정심학교와 작은 음악회 개최

대천역 맞이방에서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이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천역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천역은 지난 18일 대천역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보령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천역 맞이방에서 보령정심학교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머드축제를 기념하고자 계획됐으며,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 마음껏 뽐냈다.

대천역을 방문한 고객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기복 대천역장은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보령머드축제 홍보에 기여하고자 지역학생들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대천역은 고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