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보물선 관련주’ 제일제강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제강은 20일 장초반부터 내림세로 오전9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13.559% 내린 2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러일전쟁 당시 침몰한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신일그룹과 관련된 회사로 주목받았다.
제일제강은 18일 한국거래소의 풍문 관련 조회공시에 “보물선 사업과 일체 관계 없다. 신일그룹도 최대주주가 아니다”라고 공시한 후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