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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안효섭 “삼촌·조카 케미,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촬영”

[★현장톡]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안효섭 “삼촌·조카 케미,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촬영”

기사승인 2018. 07.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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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안효섭/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과 안효섭이 삼촌과 조카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사옥 SBS 홀에서 에서 배우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 조수원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세종은 "안효섭과 극중 삼촌과 조카로 나온다. 대본에 주어진 상황들이 명확하게 나와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효섭은 "양세종 형과 실제론 세 살 차이지만, 극에서 열 한살 차이가 난다. 고민도 했는데 캐릭터의 온도차가 커서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우서리(신혜선)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공우진(양세종),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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