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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가족형 체험 ‘양화진 나루잇기’ 운영

서울시 마포구 가족형 체험 ‘양화진 나루잇기’ 운영

기사승인 2018. 07. 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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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부터 4회 동안 양화나루 주변 근현대사 퀴즈·미션 등 통해 배워
양화진 나루잇기 체험 사진 2
마포구의 ‘양화진 나루잇기’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보호자들이 팀을 만들어 대결을 겨루는 양화진 나루잇기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는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인 ‘양화진 나루잇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민왕 사당인 광흥당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양화나루 주변을 배경으로 한 근현대 역사 지식을 퀴즈와 미션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다음 달 2일과 3일, 9일, 10일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3시간 가량 진행한다.

이야기꾼 선생님의 마포 문화유산 교육을 시작으로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팀을 만들어 대결을 겨루는 양화진 나루잇기 보드게임과 전통놀이체험인 양화진 달팽이진 게임도 있다.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워크북은 교육자료로 쓸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수강인원은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 30명 내외이며 해당 회차 전날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전화(02-719-1495) 또는 인터넷(http://cafe.naver.com/sangsangyangwha)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동균 구청장은 “가족단위로 놀이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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