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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재난문자, 야외 활동 자제… 홍천 40.3도

폭염경보 재난문자, 야외 활동 자제… 홍천 40.3도

기사승인 2018. 08. 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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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난문자
1일 폭염경보 문자가 발송된 가운데 홍천의 낮 기온이 40도를 돌파했다.

이날 오후 3시께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폭염경보 발효 중, 논밭, 건설현장 등 야외 작업 자제, 충분한 물 마시기 등 건강에 절대 유의 바랍니다”는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이날 폭염경보 지역이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제주도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포항, 영덕 제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등이라 밝혔다.

폭염 주의보는 제주도남부·동부·북부,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포항, 영덕,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완도,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등에 나타났으며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 홍천의 낮 기온은 40.3도까지 치솟아 가마솥 불볕 더위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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