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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산책하고 독서하는’ 여름휴가 모습 공개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산책하고 독서하는’ 여름휴가 모습 공개

기사승인 2018. 08. 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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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대-대전 장태산 휴양림 휴식, 군 시설 시찰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3일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달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공식 여름휴가 중이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 부근 군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대전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장태산 휴양림은 향기로운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휴가 중 김성동 작가의 소설 국수와 진천규 작가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부제,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와 소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이 1일 오후 충남 계룡대 제3문서고(U-3)를 방문해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이 1일 휴가를 맞아 찾은 계룡대에서 소설 ‘국수’를 읽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하며 전망을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이 2일 오전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하는 도중 시민들과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이 2일 오전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하면서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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