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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산림청장과 함께 ‘지키는 숲 여행’ 떠나요”

“9월, 산림청장과 함께 ‘지키는 숲 여행’ 떠나요”

기사승인 2018. 08. 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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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운림산방·진도자연휴양림·관매도 등 방문
산림숲 여행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 여행’ 팸 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마을을 든든히 지켜온 아름다운 숲속을 걷고, 보고, 듣고, 체험하며 숲의 가치를 느끼는 ‘지키는 숲 여행’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 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 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 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에 따라 계절별·테마별로 명소와 코스를 조사·발굴한 후 ‘산림관광스토리북’으로 제작해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 달에는 전남도 담양군을 방문해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진도군에 소재한 울돌목과 남도 수묵화의 산실인 운방산림, 관매도 등을 탐방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정원 마감시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10월에는 양구 펀치볼 지역으로 숲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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