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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설 관리공단, 3억5000만원 사업비로 포항 수영장 복구

포항시설 관리공단, 3억5000만원 사업비로 포항 수영장 복구

기사승인 2018. 08.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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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영장_전경
포항수영장전경/제공=포항시설관리공단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17년 11월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수영장에 국비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부 바닥 타일 전면 교체 및 외부 크랙 보수 후 전면 도장을 하는 등 복구공사를 진행한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로 인해 오는 31일까지로 예정됐던 9월 재등록 및 신규등록은 취소되며 현재 강습 중인 회원들은 11월 말에 재등록할 수 있다.

김흥식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포항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지진 피해 복구공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공사가 끝나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며 포항시민의 건강,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 전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은 시민들이 자유수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도 정상운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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