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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비건 미국 대북정책대표 임명 환영”

외교부 “비건 미국 대북정책대표 임명 환영”

기사승인 2018. 08. 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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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논의 위해 동반 방북하는 폼페이오-비건 콤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23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스티븐 비건 미 포드자동차 부회장(왼쪽)을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임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 워싱턴 AFP=연합뉴스
외교부는 스티븐 비건 미국 신임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임명을 환영하며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간 통화 및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24일 “지난 2월 이래 공석이었던 미 대북정책특별대표에 스티브 비건 포드 부회장이 임명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건 부회장은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무국장, 미 상원의원 국가안보보좌관 등 직책을 역임하며 쌓아온 국가안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또 “한·미 수석대표 간 통화 및 회담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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