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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 한양대 서울캠, SW·글로벌 전형서 학생부 반영…에리카캠, 학종 Ⅱ 신설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한양대 서울캠, SW·글로벌 전형서 학생부 반영…에리카캠, 학종 Ⅱ 신설

기사승인 2018. 08. 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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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 서울캠퍼스 입학처장
정재찬 한양대 서울캠퍼스 입학처장.
한양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814명(정원 내 모집인원 기준)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내신) 100%로 총 298명의 학생을,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1075명(일반 962명, 고른기회 113명)을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에서는 378명의 학생을 논술 70%·학생부종합평가 3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특기자 전형은 어학특기자와 소프트웨어(SW)특기자, 예체능(미술, 음악, 무용, 체육, 연기)특기자로 나눠 선발한다.

어학특기자는 1단계에서 외국어에세이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외국어면접 60%와 학생부종합평가 40%로 총 78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영어교육과, 국제학부 등 5개 학과에서만 선발한다.

소프트웨어특기자는 1단계에서 서류(학교생활기록부와 소프트웨어관련 활동소개서)로 5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60%·학생부 40%로 최종 13명을 선발한다. 예체능특기자는 미술·음악·무용은 실기 위주로 평가하며 체육·연기는 실적과 서류위주로 평가한다.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에서도 이번 수시 모집에서 총 136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올해 290명을 선발하며, 2016년 2월 이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통산 3학기 이상을 이수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방송통신고 등 학생부 성적체계가 다른 고교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계열에 따라 내신 반영과목이 다르고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은 학종Ⅰ과 학종Ⅱ로 세분화되었다. 학종Ⅱ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선정에 발 맞춰 신설된 전형으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모집인원 37명이 이에 해당한다. 1단계 학종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제외한 다른 모집단위는 학종Ⅰ 전형으로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329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으로는 419명을 선발하며 평가요소는 논술 성적 70%·학생부 교과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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