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주열 “고용부진, 최저임금 인상 때문만은 아냐”

이주열 “고용부진, 최저임금 인상 때문만은 아냐”

기사승인 2018. 08. 31. 12: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1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서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인상 영향을 계량적으로 판단하긴 어려우며, 연초 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협력업체들의 경영난과 이전부터 지속됐던 인력을 대체할 자동화 속도가 올 들어 빨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업종, 자동차·서비스 업황 부진, 해외여행객 급감에 따른 부진이라든가 이런게 상당부분 크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