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공기청정기 9종 들고 유럽 시장 공략

IFA서 공기청정기 높은 관심

독일 베를린 IFA 2018에 운영 중인 코웨이 부스/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웨이는 오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8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전시한다.

IFA는 전세계 18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24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다. 코웨이는 2011년 IFA 전시 참가 이후 7년만에 유럽시장에 재도전한다.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9종, 정수기 10종, 주스프레소 2종과 올해 출시한 의류청정기를 선보였다. 듀얼 흡입, 트리플 흡입, 4면 흡입 등 다양한 필터시스템을 갖춘 공기청정기 라인업이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중동, 아프리카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지훈 코웨이 글로벌 시판사업부문장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유럽은 물론 전 세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당사 제품의 전문성과 차별성에 관심을 보였다”며 “코웨이가 물과 공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