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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장미희, 김유석에 치매 연기 “네가 원하는 것이 건물이었냐”

‘같이 살래요’ 장미희, 김유석에 치매 연기 “네가 원하는 것이 건물이었냐”

기사승인 2018. 09. 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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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같이 살래요
'같이 살래요'의 장미희가 전 남편의 속내를 알아차리며 반전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이 전 남편 최동진(김유석 분)의 속내를 알아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미연의 재산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최동진과 양대표(박상면 분)는 그를 감시했고 최동진은 “미연이가 정한 후견인이 문식이 권한 다 가져가기 전에 미연이 병이 더 악화되길 바라야 한다"며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효섭은 이에 “널 미행하는 사람들도 있고 너 쫓아다니면서 사진 찍는 사람도 있다”고 미행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렸고 이미연은 양대표와 최동진을 언급했다.

이미연은 이후 최동진을 만나 치매인척 연기했다. 최동진은 그의 병세가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판단해 건물 매각 위임장을 들이밀며 이미연에게 사인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미연은 “네가 원하는 것이 건물이었냐”며 최동진에 반전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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