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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약속 지키려면 여전히 할 일 막대해”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약속 지키려면 여전히 할 일 막대해”

기사승인 2018. 09.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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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US <YONHAP NO-3613> (AP)
사진출처=/AP, 연합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6일 북한이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 비핵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여전히 ‘막대한 양의(enormous)’ 해야할 일들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재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함께 인도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수도 뉴델리에서 스시마 스와라즈 인도 외무장관 및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국방장관과 양국간 첫 외교·국방장관 회의(2+2 회의)를 진행했다.

2+2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아직도 (북한이) 해야할 막대한 양의 일들이 남아있다”면서 “(북한이) 그동안 핵무기 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략적인 전환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달 폼페이오 장관은 자신의 4번째 방북을 계획했으나, 결국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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