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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 16일 DDP에 개소

평양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 16일 DDP에 개소

기사승인 2018. 09. 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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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여석 규모로 21일까지 운영...평양 상황 실시간으로 전세계 언론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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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을 이틀 앞둔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 메인 프레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 제공 =청와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을 이틀 앞둔 1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 메인 프레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에 개소해 21일 오후 2시까지 운영되는 메인 프레스센터는 DDP 알림1관에 조성됐다.

메인프레스센터는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평양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메인브리핑룸과 국제방송센터(IBC) 주조정실, 인터뷰룸, 사진·영상 기자실 등으로 구성됐다.

회담 기간 모든 일정은 평양 프레스룸-DDP 메인프레스센터-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마트 프레스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언론에게 전달된다.

사전에 등록된 취재진 수에 따라 DDP 프레스센터 메인 브리핑룸에는 792석의 기자석이 마련됐다.

일산 킨텍스에 차려졌던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당시 내외신 미디어 등록 취재진 수는 41개국 360개사 2850명으로 역대 최대규모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방송사 보도석 등 공간을 배려하다 보니 자리가 예상보다 조금 줄어든 것은 있다”며 “전문가 토론회장에 120석 규모의 좌석이 있는데 별도 공간이긴 하지만 이를 포함하면 실좌석수는 900여 석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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