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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위반사례 중심으로 살펴본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강의’

[새책]위반사례 중심으로 살펴본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강의’

기사승인 2018. 09. 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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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이면 ‘김영란법’으로 불리기도 하는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된다.

시행 2년을 맞아 이 법의 핵심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강의’가 한티재 팸플릿으로 출간됐다.

‘위반사례 중심으로 보는 김영란법 가이드북’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지난 2년 동안 실제로 발생한 다양한 위반사례들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청탁금지법의 핵심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군부재자투표부정 양심선언자 이지문 중위’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책의 저자 이지문 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2년 간 400여 회 공공기관 청탁금지법 특강을 해왔다.

저자는 강의에서 자주 받는 질문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책에서 설명했다. 나아가 이 법의 취지와 시행 후 성과 등을 정리했고, 개선점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저자는 이 책이 “청탁이나 접대 없이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청탁금지법의 취지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하는 이 법의 목적이 우리 사회에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64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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