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3차 남북정상회담 생중계…KBS 온에어 방법은?

KBS, 제3차 남북정상회담 생중계…KBS 온에어 방법은? /남북정상회담, KBS 온에어, 사진=KBS

KBS가 지난 4.27 판문점 정상회담에 이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에서도 주관 방송사로서 역할을 맡아 역사적인 순간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KBS는 이번 생중계를 위해 중계차량 5대와 취재 제작 인력 18명을 평양에 파견했으며 정상회담 첫 날인 오늘(18일)부터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까지 사흘 동안 1TV를 사실상 종일 방송 체제로 전환해 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첫날인 오늘은 오전 6시 특집 '뉴스광장'을 시작으로 밤 11시 특집 '뉴스라인'까지 뉴스와 특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성남공항 출발 모습과 평양 순안공항 도착 환영행사, 첫 정상회담 소식 등을 생중계한다. 

밤 10시에는 특집 '시사기획 창'을 통해 '3차 남북정상회담, 멀어도 가야 하는 길'을 방송한다.

정상회담과 관련된 모든 뉴스와 특보는 KBS 모바일 플랫폼 'my K'를 통해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