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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17일 중국산 6000개 제품 340조원어치에 추가 관세부과 발표

트럼프 대통령 17일 중국산 6000개 제품 340조원어치에 추가 관세부과 발표

기사승인 2018. 09. 1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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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폐장 후 20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관세부과 결정 발표
Tariffs Port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2000억 달러(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발표한다. 사진은 트레일러 운반 트럭이 지난달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사진=롱비치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2000억 달러(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발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증권시장이 폐장한 이후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중국에 대한 3차 관세 공격인 이번 조치는 중국산 수입품 약 6000개 품목이 대상이다.

관세율은 당초 알려진 25%보다는 낮은 10%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7, 8월 2차례에 걸쳐 340억 달러와 160억 달러어치의 제품에 대한 관세 공격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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