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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말’ 10대~50대 세대별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추석 인사말’ 10대~50대 세대별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기사승인 2018. 09. 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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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말, 추석선물세트, 2018추석특선영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인사말과 세대별 추석 때 듣고 싶지 않은 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추석 인사말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인사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둥근 보름달 보며 소원 비는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등이 있다.

반면, 추석 명절 때 제일 듣기 싫은 말로는 취업, 월급, 결혼 등이 꼽혔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대가 추석 때 가장 듣기 싫은 말로는 "반에서 몇 등 하니?", "공부 잘하니?", "OO처럼 좋은 대학 가야지" 등 남과 비교해 성적을 묻는 말이다.

20대는 "어디 취업했니?", "결혼은 언제 할 거니?", "아직도 백수야?" 등 취업 관련 잔소리와 결혼에 대한 질문이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혔다.

40대와 50대가 듣기 싫은 말로는 "OO이는 승진했다더라. 너는 언제 승진하니?", "언제 집 장만하니?", "연봉 얼마 받니?"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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