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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조만간 발표, 장소는 싱가포르 아니다”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조만간 발표, 장소는 싱가포르 아니다”

기사승인 2018. 09. 25.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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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모두 발언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일정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면서 장소는 6·12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와 다른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세계 마약 문제에 대한 글로벌 행동 촉구 행사’에 참석,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와 대화를 하는 모습./사진=뉴욕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일정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면서 장소는 6·12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와 다른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북·미 관계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면서 김 위원장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고 훌륭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 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곧(pretty soon)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총회에 참석, “곧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 같다”며 “폼페이오 장관이 그것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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