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텔레콤 “‘0플랜’ 가입자, 두 달 만에 30만 돌파”

SK텔레콤 “‘0플랜’ 가입자, 두 달 만에 30만 돌파”

기사승인 2018. 10. 15. 10: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K텔레콤 보도자료] 0플랜 가입자, 두 달 만에 30만 돌파_1
SK텔레콤은 만 24세 이하 전용 요금상품 ‘영(O)플랜’ 가입자가 출시 두 달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13일 출시된 ‘0플랜’은 타 연령층보다 데이터 수요가 많은 대학생 고객을 겨냥해 기존 요금제 ‘T플랜’보다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점이 특징이다. ‘스몰’은 월 3만3000원에 2GB, ‘미디엄’은 월 5만원에 6GB, ‘라지’는 월 6만9000원에 100GB를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를 다 쓰더라도 속도 제한 조건으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다. 0플랜 가입자의 대다수인 만 19∼24세 대학생들은 기존 요금제(T플랜)보다 많은 기본 데이터와 주말 및 캠퍼스 추가 데이터 제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0플랜 미디엄 가입 고객에게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옥수수 전용 데이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가입자가 다른 요금상품으로 변경하면 제공이 중단된다. 기존 0플랜 미디엄 가입자에게도 소급 적용되며, T플랜 미디엄 가입자 역시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데이터 수요가 높은 1924 고객이 0플랜의 여러 혜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미래 고객인 1020세대에게 사랑 받기 위해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