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양미라는 인스타그램에 "어머머 시간이 너무 빠르죠??전 하루전날인데도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나만그런가??
몇달동안 결혼준비하면서 감사한일들이 참 많았어요.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까지도 기사보고 축하한다고 연락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소규모예식이라 함께하지는 못해도 뭐라도 해주고싶다며 선물도 엄청 많이 받았어요 저 ㅠㅠ"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하고...결혼소식 기사로 접해서 많이 서운했을텐데..다들 이해해주고 축복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ㅠㅠ이마음들 제가 다 갚아나아갈께요 와..이제 진짜 내일이네요 내일이 결혼식인데 전 그냥 여느때와 같이 평범한 일상이예요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더 불안하네 다들 이러다가 예식장 들어가는거 맞죠??ㅋ"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편과 함께한 웨딩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승원, 최민수, 이동건 닮은꼴의 예비신랑의 모습이 공개돼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