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구로구와 지역 소상공인 위해 ‘맞손’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지난 16일 구로구와 구로구청 르네상스 홀에서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제공=중소상공인희망재단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지난 16일 구로구와 구로구청 르네상스 홀에서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협약 목적 사업 수행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 교류에 관한 사항 △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참여 유도·시민 홍보에 관한 사항 △구로구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사업 적극 발굴·추진 등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희망재단이 구로구에 새 둥지를 틀게 되면서 새롭게 구축할 예정인 ‘소상공인 점프업허브’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구로구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재단이 제공하는 보다 다양한 맞춤형 지원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재 희망재단 이사장은 “구로구에 ‘소상공인 점프업허브’를 구축하는 가운데 관할구청과 업무협약을 하게 돼 뜻깊다”먀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