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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측 “더 이스트라이트에 폭언과 폭력? 확인 중”

김창환 측 “더 이스트라이트에 폭언과 폭력? 확인 중”

기사승인 2018. 10.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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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사진=정재훈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소속사 미디어라인 엔터 측이 소속사 대표인 김창환 회장의 폭언과 프로듀서 A씨의 폭행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8일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현재 해당 내용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김창환 회장이 소속 가수인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창환 회장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A씨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심한 폭력을 가했고, 김창환 회장을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김창환 회장은 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던 유명 프로듀서다. 현재는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를 운영 중이다. 만약 이번 논란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석철, 이승현, 이은성, 김준욱, 정사강, 이우진 등이 속한 10대 보이밴드로 지난 2016년 데뷔했다. 특히 더 이스트라이트는 전 멤버가 미성년자로 구성되어 이번 폭언과 폭력 논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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