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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 항암배추 만든 제일씨드바이오와 MOU 체결

교원웰스, 항암배추 만든 제일씨드바이오와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10. 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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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팜 기능성 채소 모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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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교원 웰스사업본부장(왼쪽)과 박동복 제일씨드바이오 대표이사(사진 우)가 건강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원웰스
교원웰스는 기능성종자 전문기업 ‘제일씨드바이오’와 건강기능성 채소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18일 체결했다.

양사는 건강 기능성 채소의 대중화를 목표로 공동연구와 마케팅을 진행한다. 제일씨드바이오는 건강 기능성 채소의 품종과 대량 생산 기술을, 교원웰스는 건강 기능성 채소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채소 모종으로 선보여 대중화를 꾀한다.

교원웰스는 다음달 베타카로틴·글루코나스투틴 등 항암성분이 풍부한 ‘항암쌈채’를 웰스팜의 신규 채소 모종으로 출시한다. 숙면상추·다이어트고추 등 제일씨드바이오의 건강 기능성 채소도 우선 제공받아 웰스팜의 채소 모종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기능성 채소를 간편하게 재배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웰스팜의 건강 기능성 채소 모종 라인업을 넓혀나가며 요리 등 채소 활용 방법도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씨드바이오는 기능성종자 전문육종회사다. 항암쌈채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항암효과를 입증한 항암배추, 메론과 참외를 교배한 명품 백자참외, 당뇨 예방 효과가 있는 기능성 당조고추 종자 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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